7월 21일 쏘나타 터보 발표회에서 현대차 국내 마케팅실 김성환 상무는 “쏘나타가 미국 진출 22년 만에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를 제치고 중형차 시장 1위를 차지했다”며 “쏘나타는 오늘 하이브리드에 이어 터보 등 3개의 다른 심장으로 태어난다”고 말했다. 현대의 새로운 쏘나타 전략은 2.0L 모델 한 가지에서 일반 그리고 하이브리드, 터보 등 세 가지 다른 성격의 차로 다변화한다는 것. 3색 쏘나타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내게 맞는 모델은 누구인지 찾아보자.
3개의 심장을 가진 쏘나타는 기본형 Y20, 하이브리드, F20 터보 GDI 세 가지로 구분된다. 스타일에서 Y20과 F20은 얼핏 보아서는 구분하기 힘들다. 그러나 라디에이터 그릴의 모양이 약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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