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Business] 문화장벽 넘어야 물류가 흐른다 

강소 복합운송업체 태웅로직스…남미에 지사 늘려 네트워크 확장 

한재동(48) 태웅로직스 대표는 2005년 중국 칭다오에 현지법인을 세울 당시 중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한 대표는 “중국 사람은 자존심이 세 잘못을 100% 인정하지 않는 데다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일에는 신경 쓰지 않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에 따르면 외국에 회사를 차릴 때 흔히 겪는 가장 어려운 점은 자본도, 설비도 아니라 바로 문화였다.



중국 현지법인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자 한 대표는 중국인 직원의 마음을 잡으려고 노력했다. 우선 직원들이 서로 남이 아닌 가족으로 느끼도록 아이디어를 짜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099호 (2011.08.08)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