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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한국 발판으로 아시아 공략 

로제타스톤 한국에서 새 제품 먼저 내놔…음성인식 기술 돋보여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등학생은 한 달 평균 24만원의 사교육비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영어 학습에 쓰는 비용은 8만원으로 모든 과목 중 비중이 가장 컸다. 통계청과 신영증권 리서치센터는 지난해 유학과 연수비용을 제외한 국내 영어 사교육 시장의 규모가 15조원에 이른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민국 학부모들의 자녀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것이다.



외국어 학습 전문업체인 로제타스톤은 이런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분주하다. 8월 10일 영어 회화 프로그램 리플렉스와 토탈리를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였다. 리플렉스는 성인이 영어를 배우는 데 적합하고 토탈리는 아이가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데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컴퓨터·아이폰·아이패드를 활용해 발음교정 훈련을 할 수 있고, 다양한 상황에서 회화연습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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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호 (201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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