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연구원은 8월 16일 ‘2011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보고서’를 냈다. 이 보고서에는 특히 취업난에 시달리는 20대의 고민을 비중 있게 다뤘다. 이에 따르면 20대는 학문적 지식을 쌓기보다 취업에 도움이 되는 대학 교육을 기대하고, 실업과 비정규직 문제에 큰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나경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보고서에서 “88만원 세대라고 불리며 취업난을 겪는 이들의 고민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TGS 커리어 컨설팅은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취업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로 취업시장에 뛰어들었다. 취업·진로 컨설팅 전문기업인 이 회사는 대기업과 금융회사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영어면접, 토론면접 등 전형별 강좌를 마련했다. 모든 강좌를 5명 이내의 소수정예로 운영해 맞춤형 교육을 선보인다. 수강생들이 입사하고 싶어하는 기업은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개개인에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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