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日産)자동차의 ‘리프(Leaf)’, 미쓰비시(三菱)자동차의 ‘i-MiEV’ 등장으로 일본은 전기자동차(EV·Electronic Vehicle)의 종주국이라는 표현이 어울리게 됐다. 미국에서도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와 같은 EV 벤처기업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유럽 쪽은 뒤늦은 감이 있지만 독일 브랜드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7월 29일 BMW는 환경을 생각한 서브 브랜드 ‘i’를 출범하면서 i 패밀리의 선두에 설 컨셉트카 두 차종을 선보였다. 프레젠테이션에 노르베르트 라이트호퍼 회장을 포함한 이사진이 모두 참가하는 등 전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