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폭염으로 뒤죽박죽된 여름이 지나가고 있다. 여름은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비수기다. 날씨가 덥고 비도 내리는 데다 휴가가 많아 견본주택을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다. 여름 비수기를 뒤로하고 아파트 분양시장이 대목을 맞고 있다.
지방과 달리 수도권 주택경기가 계속 가라앉아 있지만 그래도 분양시장에 눈길 가는 알짜가 적지 않다. 경기가 안 좋을 때가 아파트 분양에선 기회가 될 수 있다. 경기가 안 좋기 때문에 업체 측은 품질과 가격을 고르고 골라 내놓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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