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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Corner] ‘국민 멘토’ 공병호 박사와 『아프니까 청춘이다』 저자 김난도 교수의 ‘성공과 행복’ 토크 

김난도 교수 - 젊은이들 눈높이 낮춰 취업할 생각해야
공병호 박사 - 기업 종신고용 부담 덜어야 젊은이에 기회 

기획·정리=이필재 이코노미스트 전문기자 jelpj@joongang.co.kr
우리 사회가 성장통을 앓고 있다. 2년여 전 『대한민국의 성장통』이란 책을 낸 우리 사회의 멘토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장의 진단이다. 『10년 후 한국』 등 저서를 통해 꾸준히 우리 사회를 진단하고 좌표를 제시해 온 그가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와 만났다. 김 교수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란 책 한 권으로 이 시대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출간 8개월여 만에 100만 부가 팔려나간 에세이의 저자와 90권의 책을 낸 자기경영 전문가가 9월 28일 오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만나 우리 시대의 성공과 행복을 논했다.



공병호 박사(이하 공) G20,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국내에서 국제대회를 자주 치르다 보니 우리 국민이 우리가 정말 잘산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쯤 되면 나라가 나에게 뭘 좀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고요. 사실 곳간을 들여다보면 텅 비어 있는데 말이죠. 우리나라가 선진국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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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호 (20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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