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중국 파트너 바꾼 펩시 성공할 수 있을까 

[중국기업가] 중국 유명 식품업체 캉스푸에 중국 내 음료 생산과 판매권 모두 넘겨 

번역=도옥란
캉스푸는 과자·음료·라면 등을 생산하는 중국의 유명 식품업체다. 특히 음료시장에서 코카콜라에 필적할 만한 중국 로컬 음료 브랜드로 유명하다.



11월 4일에 캉스푸홀딩스와 펩시가 협정을 맺었다. 캉스푸홀딩스의 자회사인 캉스푸음료홀딩스유한공사가 펩시의 중국 프랜차이즈 보틀러 회사가 된다는 내용이다. 중국 상무부 비준을 받으면 캉스푸는 펩시가 보유한 중국 보틀러 공장 24곳의 지분 72%를 획득하게 된다. 또한 펩시의 기존 보틀러 공장과 합작해서 펩시 탄산음료와 게토레이 브랜드 제품의 생산·판매를 책임지게 된다. 펩시는 브랜드는 계속 보유하고 마케팅 활동을 책임진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118호 (2011.12.26)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