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Fund] 반짝 반등 경계 

국내 주식형 플러스 전환
1분기에는 주식형 비중 줄이는 게 바람직 

안상미 헤럴드경제 기자
임진년 새해를 맞아 국내 주식형 펀드는 플러스(+)로 첫 주를 시작했다. 해외 경제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 심리는 살아났다. 독일의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예상치보다 좋게 나왔고, 경착륙 우려가 큰 중국 제조업 PMI도 한 달 만에 기준선을 넘어섰다. 이런 호재에 외국인이 주식을 많이 사들였고, 프로그램 매수세도 이어져 국내 증시가 오랜 만에 강한 반등세를 나타냈다.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월 4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3.36%로 한 주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특히 레버리지펀드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지수의 2.2배를 추종하는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펀드’가 주간 수익률 7.52%로 국내 주식형펀드 중 가장 좋은 성과를 냈다. ‘KB KStar레버리지ETF’와 ‘미래에셋맵스TIGER레버리지ETF’도 각각 6.91%, 6.8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121호 (2012.01.16)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