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 화제에 오르면 골프 관련 돈 얘기도 빠지지 않는다. ‘어디 골프장 회원권 가격이 급락했다는 사볼까’ ‘어느 골프장은 그린피가 무척 싸다’ ‘어느 골프장 그늘집 음식값이 가장 싸다’ 등이다. 골프와 돈에 관련된 분야별 톱 5를 살펴봤다.
◇홀당 회원권 가격 높은 골프장=에이스회원권거래소 시세표를 보면 3월 14일자 기준으로 홀당 회원가가 가장 높은 골프장은 춘천의 제이드팰리스다. 분양가 13억원으로 18홀로 나누어 보면 홀당 7222만원이었다. 여주의 해슬리나인브릿지가 12억원으로 홀당 6667만원으로 2위였다. 3위는 전통적인 고가 회원권 골프장인 남부가 11억8000만원으로 홀당 6555만원이었다. 4위는 송도 신도시의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가 8억8000만원으로 4889만원, 5위는 지난해 가을 개장한 휘슬링락으로 27홀이 13억원에 형성됐다. 홀당으로는 4815만원이다. 상위 5곳 중에 남부를 제외한 네 곳은 모두 분양가만 형성돼 있을 뿐 회원권 거래소에서 시세 등락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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