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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브랜드 스마트폰 약진 

삼성·애플 위협하며 급성장…기술력, 가격 경쟁력 뛰어나 

홍창표 KOTRA 상하이 무역관 부장
2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2’ 현장.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은 “중국 업체가 과거 10년 전에 우리가 했던 일을 그대로 하고 있다”며 긴장감을 나타냈다. 중국 스마트폰 업계에 대한 경계심의 표현은 지난해 8월에도 있었다. 당시 홍원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이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구도가 바뀌고 있다”며 “중국업체 중싱(ZTE)의 부상을 눈 여겨 봐야 한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이 애플에서 삼성으로, 다시 중국으로 옮겨가는 느낌이다.



저가폰은 중국 제품이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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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1호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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