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것은 나에게 있어 최고의 행복이다. 이렇게 스마트한 구성에, 사용하기 편리하며,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 수 있는 회사는 오직 애플뿐이다.”
3월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신형 아이패드 기자발표회가 열렸다. 마지막 인사말에서 팀 쿡 애플 CEO는 감회에 젖어 청중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이해하기 쉬운 영어에 낮은 어조가 특징인 그의 프리젠테이션은 높은 억양에 단호한 어조를 구사했던 스티브 잡스와는 달랐다. 사실 애플의 대약진은 잡스라는 드라마틱한 경영자의 감성과 떼려야 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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