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이 끝나자 정치권의 관심은 대선에 쏠려 있다. 유력 대선 후보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이들만 바쁜 게 아니다. 증권가에서는 대선 후보 관련 테마주 역시 총선 이후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선 예상 판세에 따라 연말까지 이런 정치 테마주가 급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선을 향해 뛰는 후보들은 저마다 이들 종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작은 소문 하나도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재료로 여기는 주식시장에서는 곧이곧대로 듣지 않고 있다. 대선 승리 가능성, 지지율 설문조사 등에 따라 테마주 주가가 계속 요동치고 있다.
박근혜·안철수·문재인 테마주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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