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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5호 (2012.07.0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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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믿는다는 워런 버핏 믿어볼까
주식·펀드·부동산·달러 모두 회복세…가격 높아 투자 부담 우려도
박상주 이코노미스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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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불안이 지속되고 일본의 경기도 지지부진하면서 미국으로 선진국 투자처가 좁혀졌다. 올해 글로벌 펀드 중에서도 미국의 주식형 펀드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을 정도다.1990년대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한 IT주 상승기 이후 미국이 재차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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