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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6호 (2012.07.16)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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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시중은행 금리차 0.48%포인트
한국은행 집계 5월 기준…부정적 인식에 금리 매력도 급감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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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저축은행 20곳이 퇴출당했다. 상호신용금고에서 저축은행으로 격상된 후 여전히 ‘은행’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저축은행에 대한 예금자들의 신뢰는 땅에 떨어졌다. 저축은행에 돈을 맡기려니 TV에서 본 격렬하게 항의하는 피해자들의 얼굴이 떠오른다.나도 그렇게 되는 게 아닐까? 하지만 금리는 여전히 은행보다 매력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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