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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7호 (2012.07.23)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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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진 시장 기반 금리인하에도 무기력
삼성전자·현대차 등 5개 종목 빼면 이익 감소율 1분기의 20%에 이르러
이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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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심상치 않다. 6월 하락 때에는 유럽 재정위기처럼 핑계 댈부분이라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뚜렷한 이유를 찾기 힘들다. 시장의기반이 약해졌기 때문인 것 같은데 이런 상황일 경우 되돌리기가 더 어렵다.삼성전자를 필두로 2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됐다. 거래소시장 대표 기업 152개의 2분기 이익은 1분기에 비해 1%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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