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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7호 (2012.07.23)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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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US여자오픈으로 타당 540만원 벌어
우승 상금에 메인 스폰서 인센티브도 받아…8년째 SK텔레콤 로고
최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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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 약 540만원. 어떤 선수는 컷 탈락해 공(空)쳤는데 누구는 샷 한번에 540만원씩을 벌었다. 골프를 치고 10억원이 넘는 대박을 터트린다면 얼마나 좋을까. 골프선수라면 누구나 꿈꾸고 싶은 ‘골프대박론’이다. 돈과 명예가 주렁주렁 달려나오는 그런 광맥을 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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