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 민감한 원유·금속 시장은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반면, 미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상 이변으로 농산물 가격은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최대 옥수수·대두 생산국인 미국에서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커지고 있다. 미 농무부는 7월 11일 26개 주의 1000개가 넘는 카운티에서 자연재해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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