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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호 (2012.08.13)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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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현대차 독주 이어질 듯
기업 이익의 편중현상 심화…경기 회복 기대 낮아 지수 하락폭 제한
이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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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여건 악화에도 종합주가지수 1780선에서 하락이 저지됐다. 올들어 다섯 번이나 해당 지수에서 반등에 성공한 만큼 시장이 상당한 지지력을 확보했다고 생각된다. 해외시장은 더 인상적이다. 다우지수가 연초 이후 처음으로 1만3000대를 넘었다. 미국 시장에서는 유럽 재정위기 등이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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