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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현대차 독주 이어질 듯 

기업 이익의 편중현상 심화…경기 회복 기대 낮아 지수 하락폭 제한 

이종우


주변 여건 악화에도 종합주가지수 1780선에서 하락이 저지됐다. 올들어 다섯 번이나 해당 지수에서 반등에 성공한 만큼 시장이 상당한 지지력을 확보했다고 생각된다. 해외시장은 더 인상적이다. 다우지수가 연초 이후 처음으로 1만3000대를 넘었다. 미국 시장에서는 유럽 재정위기 등이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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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호 (201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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