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주 펀드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연초만 해도 외국인 유동성장세에 힘입어 대형주 중심으로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중소형주 펀드는 찬밥 신세였다. 그러나 유로존 재정 우려가 재점화 되면서부터는 상황이 달라졌다. 외국인의 러브콜을 받았던 대형주들이 급락세를 면치 못한 반면 상대적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영향력이 적은 중소형주는 조정장에서 선전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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