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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호 (2012.08.20)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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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절반 수준 경매 아파트 쏟아진다
버블세븐 지역 낙찰가율 최저 , 권리 분석, 자금 조달 등 주의해야
함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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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명 증권회사 부장인 강모(43)씨는 그동안 본업인 주식보다 부동산으로 더 재미를 봤다. 강씨는 2001년 결혼과 동시에 서울 서초 구 잠원동의 25평 아파트를 매입했다. 당시 전셋값에 3000만원만 더 주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전세 대신 매입을 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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