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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없는 영광은 없다 

실수에 따른 고통은 순간…고통이 모이면 경험 될 수도 

김환영


우리 속담에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에 해당하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다음과 같은 것이다. ‘코끼리들이 싸우면 풀밭이 힘들다(When elephants fight, it is the grass who suffers)’.고통의 첫째 특성은 보편성이다. 인색한 사람, 후한 사람, 물욕이 큰 사람, 돈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과 같이 사람의 유형은 다양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고통을 느끼며 산다. 아프리카 사람이나 한국 사람이나 고통은 피할 수 없다. 자기 자신 때문이든 남 때문이든, 고통은 영원한 방문객이다. 미국 작가 윌리엄 골드먼은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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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호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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