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을 쓸어 담고 있다. 8월 16일까지 8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8월 들어서만 5조4601억원어치의 국내 주식을 사들였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영국계 자금의 매수세가 거세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영국계 자금은 8월 들어 13일까지 1조708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영국계는 7월까지만 해도 3월 이후 5개월 연속 매도 우위를 유지하며 4조380억원 가량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