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집계 결과 7월 기준으로 전국의 집값 대비 전셋값은 61.5%로 올라 2003년 9월(62.3%)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세가 비율은 지방이 더 높아 대구와 울산은 70%를 넘었다. 광주는 77%에 이르렀다. 상대적으로 낮은 서울 강남지역 11개 구 평균도 50%를 넘어섰다. 지난 1년 동안 전국의 집 값은 2.9% 오른 데 반해 전셋값은 6.9%나 오른 영향이 컸다. 서울지역의 집값은 1.7% 떨어지고 전셋값은 5.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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