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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은 좋은 하인이면서 나쁜 주인 

열정은 새 시대로 나아가는 도약의 엔진…사랑은 열정과 감탄과 존경 

김환영


머리가 찬 사람은 있어도 가슴이 찬 사람은 별로 없다. 이성은 차갑고 감정은 뜨겁다. 인간은 누구나 적어도 한때 뭔가를 아낌없이 사랑한다. 지금도 어떤 분야의 열혈 ‘마니아(mania)’일 가능성이 크다. 프랑스 소설가 오노레 드 발자크(1799~1850)는 이렇게 말했다. “열정이 인성(人性)의 전부다. 열정이 없다면 종교·역사·소설·예술이 제구실을 못할 것이다(All humanity is passion; without passion,religion, history, novels, art would be ineffect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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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호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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