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배당주 펀드에 넣고 연말까지 기다려라 

연초 이후 수익률 13%대 펀드도…배당금 재투자해 복리효과 노릴 만 

김성희


해마다 연말이 가까워지면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사람이 늘게 마련이다. 짧은 기간 동안 투자해 배당 수익과 주식 매매차익을 노리는것이다. 삼성전자·현대차를 비롯한 대형주만 오른 요즘 장세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했다면 이런 고배당주에 주목할 만하다.현재 시점에서 관심을 가질 만한 유망 배당주는 어떤 종목이 있을까.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나 SK텔레콤, KT, 기업은행,S-Oil 등이 높은 배당 수익을 낼 것으로 꼽았다. 특히 통신주는 투자 매력도가 높다. 매년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최근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앞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실제로 주가도 SK텔레콤과 KT는 8월 들어 21일까지 각각 10%, 8%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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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3호 (20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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