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8월 17일 부동산 시장에 남은 사실상 마지막 규제라는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완화했다. DTI란 대출 상환액이 소득
의 일정 비율을 넘지 않도록 제한하려고 금융부채 상환 능력을 소득으로 따져 대출 한도를 정하는 계산 비율을 말한다. 예를 들어 연간 소득이 5000만원이고 DTI를 40%로 정했다면 총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은 2000만원을 넘지 않도록 대출 규모가 제한된다. 현재 DTI 비율은 서울 50%, 인천·경기 등 수도권 60%이다.금융위원회는 이번에 직장인의 미래 소득까지 반영하고, 보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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