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회사원 강모(31)씨는 8월 말부터 제주도로 닷새 휴가를 떠난다. 회사 일이 바빠 남들보다 늦게 휴가를 떠나지만 오히려 만족하고 있다. 저비용항공사의 저렴한 요금을 최대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강씨가 저비용항공사인 A사 항공기를 타고 김포에서 제주까지 가는 데 예약한 편도 항공료는 불과 1만9900원. KTX를 타고 웬만한 남쪽 지역에 가는 것보다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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