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외국계 유통체인인 까르푸가 6월 16일 사내 당지부(黨支部)와 당위원회 설립을 발표했다. 당시 까르푸의 당지부 설치는향후 외자 기업의 공산당 조직 설립 확대로 이어질지를 판단하는 ‘풍향계’였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당지부와 총부를 설립한 월마트의 경우 언론에서 ‘세계 최대 공산당 조직이 세계 최대 유통업체에 입주했다’고 호들갑을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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