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과 광화문, 홍대에 있는 쇼핑 매장에서는 간단한 일어와 중국어 회화는 필수다. 평일과 비수기에도 쇼핑하러 몰려든 일본인,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2004년 TV 드라마 ‘겨울연가’에서부터 2012년 K팝까지 한류 열풍이 이어지면서 일본과 중국에서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매년 늘고 있다. 한구현 한류연구소장은 “중국인과 일본인 관광객에게 설문조사 한 결과 80%가 한류의 영향을 받아 한국을 찾았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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