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서 일하는 이현진(35)씨는 4살 아이를 둔 워킹맘이다.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시간이 전업주부에 비해 적어 늘 신경이 쓰인다”는 이씨는 7월 아이의 생일에 큰 마음먹고 명품 브랜드의 유아복을 구매했다. 아이와 함께 먹을 먹거리도 비싸더라도 가급적 유기농 제품 위주로 고른다. 이씨는 “전업주부에 비해 워킹맘들이 아무래도 씀씀이가 더 큰 것 같다”며 자신과 주변 직장인 엄마들의 사례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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