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에는 힘이 있다. 호국불교는 삼국·통일신라, 고려·조선을 수호한 원동력이었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있다. 이슬람은 부족으로 뿔뿔이 흩어져 살던 아랍인들을 묶어 아랍 민족, 아랍 제국으로 만들었다. 서구의 세계 지배를 뒷받침한 것도 기독교다. 종교가 국력이다.“한 나라의 힘은 그 나라의 종교적 신념에서 나온다(The strength of a country is the strength of its religious convictions).” 미국의 제30대 대통령 캘빈 쿨리지(1872~1933)가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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