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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세계 최고의 오지에서 3주간 걷는다 

1년에 1000명 도전…최적기는 5~9월로 한낮 기온 40도 웃돌아 

김영주 일간스포츠 기자


히말라야 산줄기는 북서쪽 파키스탄에서 남동쪽 부탄에 이르기까지 약 2400km에 이른다. 산꼭대기 능선의 길이가 이 정도이며, 산 아랫길을 이으면 약 5000∼6000km에 달한다. 산 아랫길을 흔히 트레일이라 부르며, 이 길을 따라 전 세계의 트레커들이 히말라야 8000m 산을 찾는다. 가장 대중적이며, 쉬운 코스는 안나푸르나베이스캠프(4130m) 트레킹이다. 히말라야의 미봉으로 꼽는 안나푸르나(8091m) 남면으로 향하는 약 1주일간의 일정. 지리산을 종주할 수 있을 정도의 체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무난하게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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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4호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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