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중반 자연주의와 웰빙 바람을 타면서 LG생활건강은 한방 화장품인 ‘후’와 ‘수려한’ 출시해 인기를 얻었다. 출시 이후 현재 후와 수려한은 LG생활건강 화장품 매출에서 40%를 차지할 정도다. 당시 트렌드는 화장품에 접목시킨 한방 상품이었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차 부회장은 앞으로 한방트랜드가 생활용품으로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한방 샴푸도 만들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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