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직불카드를 대체할 새로운 방식의 결제수단이 올해 말 나올 전망이다. 휴대전화만으로 있으면 결제를 할 수 있다. 가맹점 수수료를 낮출 수 있어 신용카드 중심의 결제시장 판도가 달라질 수도 있다. 금융위원회와 전자금융업계에 따르면 카드 없이 전화번호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만으로 통장 잔고 내에서 원하는 물건을 살수 있는 전자 직불결제서비스가 올해 안에 시행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기술은 이미 완비된 상태”라며 “11월 6일 관련 법 개정을 마치면 곧 서비스를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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