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와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에 ‘소형 SUV’바람이 불고 있다. 9월 27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파리모터쇼 얘기다. 이 행사는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다음해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미리볼 수 있는 모터쇼로 알려져 있다. ‘지금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10월 14일까지 약 보름 동안 열린다.이번 모터쇼에서 완성차 브랜드가 내세운 주력 차종을 보면 준중형·소형 모델이 많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소형 SUV가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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