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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낮추자 타운하우스 인기 

부동산 시장 불황에도 웃돈 붙고 전세 수요도 늘어 

최현주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큰 덩치와 비싼 몸값 탓에 상류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타운하우스에 대한 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아파트값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타운하우스는 되레 몸값이 오르거나 보합세를 유지하며 ‘선방’하고 있다는 평이다. 쌓였던 미분양이 조금씩 팔리고 전세 수요도 몰리고 있다. 대개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를 중심으로 용인시 동백지구, 화성시 동탄신도시, 파주시 교하신도시 등 택지지구 내 타운하우스가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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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9호 (201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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