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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응받는 두루누리 사회보험-근로자·사업자 보험 혜택 두루 누려 

영세 사업장에 고용보험·국민연금 보험료 3분의 1에서 2분의 1까지 지원 

이창균 이코노미스트 기자


서울 서초구에서 자동차 정비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정숙 사장은 최근 함께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사회보험에 가입했다. 고용보험과 연금보험, 건강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은 국가가 국민을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지켜주기 위한 제도이지만 영세 기업 소속 근로자들이 사회보험에 가입한 경우는 많지 않다. 김 사장은 “9년 전 남편과 사별하고 대형 정비업체와의 경쟁 속에 상황이 어려워 직원들도 그만두기 일쑤였다”며 “이제라도 어려운 처지의 직원들을 위해 사회보험 가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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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0호 (20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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