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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메디컬 클러스터 구축한다 

차움 크리스티 김 국제진료센터장…“차병원 선진 시스템 해외서도 유명” 

박미소 이코노미스트 기자


차병원그룹의 차움은 2주년을 맞아 자사 및 차병원과 해외 유명병원을 연결하는 차움 국제진료센터를 열었다. 차움 검진 결과 이상 소견 때 UCLA대학과 시더스 시나(Cedars-Sina) 클리닉,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 등 외국 유명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네트워크다. 외국 고객들이 줄기세포 등의 진료를 차움, 차병원 또는 국내 유명 병원에서 받기 원할 경우 미국 차병원을 통해 국내로 연결해 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13년 재미한인의사협회(KAMA) 회장 내정자 크리스티 김을 차움 국제진료센터장으로 영입해 한국과 미국 의료진의 협진과 양방향 치료와 검진 시스템을 시작한다. 크리스티 김은 여성 최초 재미한인의사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안티에이징 분야 전문가로 UC 버클리, UC 데이비드 메디컬 스쿨에서 공부한 후 UCLA 의과대 임상교수, 시더스 시나 병원 의사로 활동한 베테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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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0호 (20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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