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은 10월 12일 3분기에 259억 달러의 순이익을 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240억7000만 달러)보다 7% 상승한 수치다. 그로부터 3일 후 씨티은행도 3분기 순이익이 전문가들의 예상치(187억2000만 달러)를 뛰어 넘는 19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씨티은행의 이날 주가는 5.5%나 올랐다. 은행들은 이번 실적에 대해 “미국의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시장이 살아나 소매금융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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