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 한국 여고생 한 명이 아프리카 케냐에서 마약범으로 몰려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 여학생은 통역 분야 취업 상담을 위해 케냐를 방문했다가 귀국 비행기를 타려고 나이로비 국제공항으로 이동하던 중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그의 가방에 있던 3개의 목각인형 속에서 3.4kg의 히로뽕이 발견됐다. 동행하던 케냐인 1명과 나이지리아인 1명도 함께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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