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전 상임고문 수기 영화화…“고문의 끔찍한 고통 마주하라”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후 개봉 전부터 입소문이 파다했던 정지영 감독의 ‘남영동1985’가 개봉한다. 고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수기 ‘남영동’을 바탕으로 만든 이 영화는 불과 20여 년 전 우리 사회에서 벌어졌던 살풍경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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