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경기 침체로 수요 줄어…세계 1위 아르셀로미탈 신용등급도 강등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철강회사(Incredible Steel Company).’ 세계 제일의 투자자로 꼽히는 워렌 버핏(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지난해 3월 방한한 자리에서 포스코를 이렇게 평가했다. 기술력 등 기업의 내재적 가치와 성장 가능성 모두 높이 평가한다는 이야기였다. 버핏은 2010년에도 미국 오마하에서 만난 정준양 포스코 회장에게 “포스코는 세계 최고의 철강회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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