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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Tech - 무늬만 착한 사회책임투자펀드 

 

남승률 이코노미스트 기자
수익률에 집착해 대형주 편입 비율 높여…일반 주식형 펀드와 다르지 않아


사회책임투자펀드(SRI)는 11년 전 주주 권익 실현과 친환경, 사회공헌 등의 가치를 내세우며 출발했다. 투자자의 인식 변화와 간접투자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펀드의 덩치는 꾸준히 커졌다. 문제는 사회책임투자펀드가 일반 주식형 펀드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수익률에 매달리다 보니 애초 취지인 ‘착한 투자’ 측면에서는 실패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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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6호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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