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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CEO - 조성진 사장 고졸 신화 쓰다 

 

박미소 이코노미스트 기자


LG전자 창사 이래 첫 고졸 출신 사장이 나왔다. HA(Home Appliance) 사업본부장으로 임명된 조성진(56) 사장이다. LG전자는 11월 28일 이사회를 열고 임원 인사를 했다. 조 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가전사업본부 세탁기사업부장에서 HA사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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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6호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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