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황 10년 경험에서 배워…가격보다 품질로 승부
장기 불황에는 장사가 없다. 금융위기 이후 한국의 수입 화장품 시장은 빠르게 성장했다. 2008~2010년까지 수입 화장품이 주력인 백화점의 화장품 매출은 해마다 30~40% 정도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도 10% 이상의 고성장 기조를 유지했다. 밝고 화사하게 자신의 꾸며 불황의 우울한 분위기에서 벗어난다는 이른바 립스틱 효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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