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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보다 수급에 ‘FA 대박’ 달려 

FA의 경제학 

박성민 이코노미스트 기자
보상규정·나이 벽에 막힌 ‘FA 미아’도 많아 … 프로 스포츠 발전 위해 제도 개선돼야


프로야구 팬들에게 겨울은 유난히 춥다. 시즌이 끝나 더 이상 야구 경기를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시즌이 끝나고 나면 “사는 낙이 없다”는 팬도 있다. 그나마 위안은 스토브리그다. 스토브리그란 시즌이 끝난 다음 팬들이 스토브(난로) 앞에 모여 다음 시즌을 전망하는 이야기를 주고 받는 모습이 마치 실제 경기만큼이나 박진감이 넘친다는 의미에서 유래됐다. 공식 명칭은 ‘오프시즌’이다. 팬들은 저마다 새로 추가된 선수와 없어진 선수 등을 비교하며 내년 시즌을 미리 가늠하면서 지루한 겨울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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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7호 (20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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