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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1년 

박성민 이코노미스트 기자
올해 10여개 프로그램 새로 시작…공공의료의 새 모델 제시하기도


저소득층 지원과 인재육성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몽구 재단의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몽구 재단의 전신은 1997년 설립된 ‘해비치재단’이다. 주로 저소득층의 문화·예술 지원과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지난해 8월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이 개인 기부로는 국내 최대인 5000억원(개인 소유 글로비스 주식)을 기탁하면서 도약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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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8호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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