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노벨상 수상자 모옌 테마파크, 시진핑 이름 딴 술 등장… 높은 가격에 비난 여론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최초의 중국 작가 모옌이 조만간 돈방석에 앉게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노벨문학상 상금으로만 800만 크로네(약 13억원)를 받는다. 최근 모옌의 소설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올해 벌어들일 출판인세 수입만 2억 위안(약 350억 원)이 넘을 것이라는 소식도 들려온다. 현재 중국 각 서점에서는 모옌의 대표작 『붉은 수수밭』을 비롯해 『개구리』, 『풍유비둔』 등에 대한 주문이 밀려들고 있으며, 일부 절판 현상도 생겨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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