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싸고 거래 편리…‘중위험 중수익’ 전략에도 적합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해마다 커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ETF시장의 순자산은 14조7177억원으로 2011년(9조 9065억원)보다 48.6% 늘었다. 2002년 개설 당시 순자산(3444억원)과 비교하면 10년간 약 43배 성장한 규모다. 삼성증권이 ‘2012년 아시아·태평양 ETF시장’을 분석한 결과 한국 ETF시장은 상장 종목 수가 지난해 12월 27일 현재 135개로 이 지역에서 가장 많았다. 자산 규모도 134억 달러로 홍콩, 도쿄, 오사카에 이어 4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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